[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 평생학습관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심사에서 '2020년 평생학습계좌제 기관단위 평가인정'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영도구 평생학습관 평생학습계좌제 기관단위 평가인정서[사진=영도구] 2020.12.10 news2349@newspim.com |
국가평생교육원이 추진하는'평생학습계좌제'는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학습계좌(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로 관리하고 해당 이력을 토대로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이다.
제16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기관단위 평가인정을 획득함으로써 영도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2주 이상 또는 15시간 이상의 모든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5년간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영도구민은 평생학습계좌에 자신의 학습이력을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영도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한 평생학습계좌제 인증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우리 구민의 취업연계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습계좌 개설은 평생학습계좌제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학력·경력·자격증·평생교육 이수실적 등을 자신의 학습이력에 등록해 진로 및 취업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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