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총 4802톤의 공공비축미곡에 대한 매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곡성군은 총 38회에 걸쳐 산물 벼 400t, 건조 벼 4359t, 친환경 벼 43t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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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매입 [사진=곡성군] 2020.12.08 yb2580@newspim.com |
이는 지난해 대비 4403t보다 9.1% 증가한 매입물량으로, 올해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 전량을 매입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수해, 태풍,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이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귀중한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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