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가우도 관광지 개발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강진군의 가우도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장 방문에서는 이승옥 강진군수가 현재까지 완료된 가우도의 주요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 추진해나갈 '가우도 관광지 조성계획'에 대해 브리핑했다.
김 지사와 함께 가우도 개발사업이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눴다.
김영록 전남지사(왼쪽)가 강진군 가우도를 방문했다.[사진=강진군] 2020.12.08 yb2580@newspim.com |
이후 가우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노레일 및 출렁다리 사업 및 '가우도 관광지 조성 예정지'의 현장 점검을 위해 가우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노레일 및 출렁다리와 같은 체험시설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콘텐츠를 확장해 강진을 서남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2021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국토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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