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대학생과 인근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협업 활동 보고회 및 결과물에 대한 경진대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활성화 대학협업사업 한양대 에리카 경진대회 [사진=경상원] 2020.12.07 jungwoo@newspim.com |
7일 경기도와 경상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을 위해 대학협업 공모사업으로 도내 6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 중 첫 번째로 한양대학교 에리카는 대학과 인접한 2개 상인회(대학동상인회, 에리카상인회) 소속 72개 상가 및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8월부터 4개월간 디자인, 언론홍보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50여 명이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학협업 사업을 수행했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지역대학과 골목상권, 경상원이 힘을 모아 진행하고 있는 골목상권 대학협업을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대학생들의 활기를 불어넣어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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