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3·전주 2·완주 2·익산 1·정읍 1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7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군산 3·전주 2·완주 2·익산 1·정읍 1명 등 모두 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435~443번째 확진자다.
완주지역은 모 자동차 제조업체 트럭라인에 근무하는 50대 A씨가 지난 5일 감염된 이후 전날 4명이 확진됐다. 이날 3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2020.12.07 lbs0964@newspim.com |
익산에 사는 40대(441번)는 전날 확진된 전북 429번(익산 114번)의 자녀다. 배우자와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전날 콧물 증상을 보였다.
군산 30대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40대 1명은 전북 309번을 접촉한 n차 감염이다. 나머지 20대 1명은 미국입국자이다.
전주거주 40대(440번)도 완주 자동차 제조업체 직원이다. 전주 50대는 서울 아산병원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정읍 40대는 전날 확진된 전북 421번(60대)을 접촉했다. 421번도 전날 확진된 군포시 확진자(60대·410번)의 접촉자다.
보건당국은 확진들자의 접촉자에 대해 검사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하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방문지 CCTV 확인을 통해 감염경로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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