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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이틀 연속 18조 돌파…신용거래 급증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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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씨젠·삼성전자 등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면서 '빚투' 규모도 사상 처음으로 18조원을 넘어섰다. 가장 많은 '빚투'가 몰린 종목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씨젠, 삼성전자 등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8조2750억원이다. 지난 1일 사상 처음으로 18조원을 넘어선 18조274억원을 기록한 뒤 상승 추세를 유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0.32포인트(0.76%) 오른 2696.22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12.03 pangbin@newspim.com

신용융자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금액을 말한다. 최근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며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빚투'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2포인트(0.76%) 오른 2696.22로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는 셀트리온,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신용융자 잔고금액이 가장 많은 종목으로 나타났다.

이날 코스콤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 신용융자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4948억원), 삼성전자(2605억원), 카카오(2264억원), 현대차(2183억원), 신풍제약(2082억원), 한화솔루션(1801억원), SK케미칼(1494억원), NAVER(1416억원), LG화학(1380억원), 녹십자(1263억원) 순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266억원), 씨젠(3087억원), 셀트리온제약(1230억원), 제넥신(1166억원), 에이치엘비(1056억원), 삼천당제약(823억원), 알테오젠(802억원), 메드팩토(675억원), 바이넥스(656억원), 케이엠더블유(655억원) 순이다.

신용공여율(신용거래량/대상주식 총 거래량)이 높은 종목은 코스피 시장에서는 크라운해태홀딩스(55.15%), 퍼시스(52.12%), 동일산업(51.05%), 한일홀딩스(46.34%), 조광페인트(41.37%), 대교우B(41.23%), 휴스틸(40.52%)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승일(63.72%), 이엠넷(55.74%), 서플러스글로벌(46.53%), 비피도(46.08%), 한국정보통신(44.31%), 모바일리더(43.31%), 비츠로테크(41.51%) 등이다.

급증하는 신용융자 규모에 우려도 있다. 신용융자 규모가 클 경우 주가하락시 반대매매가 늘어 주가 하락세가 더 커질 수 있다. 특히 12월은 대주주 양도소득세 회피 목적으로 개인투자자의 순매도가 이뤄지는 경향이 있어 더 우려가 크다.

담보대출을 제한하는 증권사도 늘고 있다. 증권사 신용공여 한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오후 6시부터 증권담보대출을 제한한다. KB증권도 지난 2일부터 증권담보대출을 중단했고, 한국투자증권도 지난 2일 오후 6시부터 신용융자 신규매수와 예탁증권담보 신규대출 실행을 중단했다. 키움증권은 보증금률을 현금 15%에서 20%로 올렸다.

다만 아직까지는 주가 급등으로 위탁매매 미수금과 반대매매 금액은 높지 않게 유지되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은 2952억원, 반대매매금액은 156억원이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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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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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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