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 보건당국은 2일 오후 1시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64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현재 203명 입원, 442명 퇴원, 사망 1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보건복지국장이 2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2.02 news2349@newspim.com |
경남 649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이날 아침 창원시 소재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남 649번의 응급 치료를 위해 방문한 병원은 두 곳이며 첫번째 방문한 병원에서 폐렴 소견 있어 상급병원으로 전원됐다.
확진자가 방문한 병원 두 곳 응급실은 임시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병원 두 곳 중 한 곳은 운영을 재개했고, 나머지 한 곳은 임시 폐쇄 중이다.
감염경로와 접촉자는 현재 조사 중이다.
경남 647번이 다니는 양산시 소재 초등학교 관련해 접촉자 28명(교사 1명, 학생 2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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