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19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0.1.22.news2349@newspim.com |
올해는 2019회계연도 기금지원사업 중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사업, 오염총량관리사업 4개 사업의 41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주민지원사업에는 경남 양산시,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에는 경남 밀양시와 김해시가,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에는 경남 함안군과 대구광역시, 오염총량관리사업에는 경북 영천시와 경산시가 각각 선정됐다.
이에 양산시, 밀양시, 김해시, 함안군, 대구시는 각 60만원, 영천시, 경산시는 각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관련으로 개최하지 못하고 표창장과 포상금을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오늘 수상한 지자체 외에도 많은 지자체들이 충실히 업무를 추진 중이며 이들의 노력을 독려할 수 있는 평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