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뉴스핌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제통신사빌딩에서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인터뷰를 했다.
내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 전 사무총장은 "서울은 과거에 기회의 땅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희망이 없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이 희망이 없는 도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서울이 이렇게 망가지면 대한민국이 망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이 다시 기회의 땅, 도전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마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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