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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부진' 국채 수익률 대체로 하락…30년물 연준 의사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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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국 국채 수익률이 부진한 경제 지표에 대체로 하락했다. 다만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11월 정책회의에서 채권 매입 듀레이션을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0.3bp(1bp=0.01%포인트) 상승한 0.886%에 거래됐다.

정책 금리에 특히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8bp 하락한 0.152%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수익률은 1.6bp 상승한 1.624%를 나타냈다.

5년물은 1.6bp 하락한 0.383%, 1년물은 1bp 미만 상승한 0.113%를 기록했다.

월가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7만8000건으로 시장 기대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감염이 신속히 확산하고 경제 활동이 제한되면서 해고가 늘었고 노동 시장 회복이 둔화했다.

미국 내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2000명을 넘었다. 환자를 수용할 의료 체계가 한계를 나타내면서 사망자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지출과 국내총생산(GDP), 주택판매도 함께 발표됐다. 10월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5%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을 상회했지만 소득이 감소하면서 증가세는 둔화했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는 전기 대비 연율 33.1% 성장하면서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일치했다. 10월 신규 주택 판매는 예상과 달리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다만 99만9000채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캔토 피츠제럴드의 저스틴 레더러 애널리스트는 로이터통신에 "많은 사람들이 회복세가 형성되고 있다고 판단하며 앞서간것 같은데 내 생각에는 회복은 투약 가능한 백신을 갖기 전까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트레이더들은 내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어떠한 큰 결정도 보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준 위원들은 시장과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자산 매입의 조정 방법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위원들은 결국 연준이 매입하는 채권의 만기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30년물 수익률은 지난 3월 저점에서 90bp 이상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같은 수익률이 더 이상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장기 국채를 더 많이 매입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날 30년물 수익률의 상승은 투자자들이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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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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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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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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