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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코로나19 여파로 앨범 발매 연기…"멤버 전원 음성판정"

기사입력 : 2020년11월24일 16:38

최종수정 : 2020년11월24일 16:3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빅톤이 코로나19 여파로 정규 1집 발매와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기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4일 "당사는 지난 20일 빅톤 스케줄 관련 원더케이(1theK) 콘텐츠 촬영에 참여한 외부 스태프 분의 코로나 확진 판정을 22일 통보받았다"며 "이후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절차에 따라 멤버 7인 및 관련 플레이엠 스태프 5명이 23일 검사를 진행, 24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빅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2020.11.24 alice09@newspim.com

이어 "현재 동선이 겹친 확진자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멤버들과 관련 플레이엠 스태프들은 당분간 자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상황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스케줄 변동 등 여러 이슈로 인해 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앨범 발매를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빅톤 앨범 발매 연기와 동시에 내달 1일 예정된 미디어 쇼케이도 함께 취소 소식을 전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빅톤의 첫 정규앨범 '보이스: 더 퓨처 이스 나우(VOICE : The future is now)' 발매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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