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상무소각장 문화스튜디오에서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무소각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만 스트리밍, 업로드 영상을 즐길 수 있어 공연자는 관객과의 소통이 부족하고, 관객은 현장감을 체감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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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 문화스튜디오 포스터 [사진=광주시] 2020.11.23 ej7648@newspim.com |
이에 광주시는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광주MBC라디오와 공동으로 다음달 4일 소각장 문화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육중완 밴드, 가수 가호, 밴드 우물안 개구리, 여울밴드, 양리머스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 관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공연관람에 직접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2일까지 이메일(onlinestage@gana2.com)로 신청하면 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