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올해 말까지 인구증가를 위해 '유관기관·기업체↔본청·읍면동 매칭'을 통한 전입 홍보와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상주시청 전경. 2020.11.18 lm8008@newspim.com |
시는 그동안 인구 증가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현장민원실 운영, 상주청년회의소·총학생회 합동 전입 홍보활동, 초·중학생 대상 비대면 인구교육, 인구·청년정책 UCC영상 공모전, 청년단체와의 간담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에따라 '유관기관·기업체↔본청·읍면동 매칭'을 통해 지역에 실제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은 임·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고 전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구는 자치단체 행정기구 설치 및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인구 증가가 곧 상주시 발전의 초석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대대적인 전입 홍보로 실질적인 인구증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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