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254명으로 늘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전남에서 추가로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245~25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4일 오전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24 yb2580@newspim.com |
순천시에 거주하는 전남 24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전남 23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전남 246번과 247번, 248번, 전남 253번 확진자는 각각 전남 243·2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광양제철 협력업체 통근버스와 관련된 확진자로 확인됐다.
전남 249번 확진자와 250번 확진자는 전남 23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전남 252번 확진자는 전남 2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순천시에 거주하는 전남 25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전날부터 늘어난 전남지역 추가 확진자들의 대부분은 순천시의 한 식당, 광양제철 협력업체 통근버스 등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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