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코스피 상장 이틀째인 13일도 강세다.
13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교촌에프앤비는 전 거래일 대비 16.13%(5000원)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의 코스피 상장 첫날인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상장 기념식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강성범 미래에셋대우 전무,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보.[사진=교촌에프앤비 ] 2020.11.12 photo@newspim.com |
주가는 개장 직후 약세로 출발했지만 장 시작 10여분만에 상승세로 전환해 급등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상장 첫날인 전날 상한가를 기록해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2300원의 약 2배인 2만3850원에 형성됐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3~4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1318.30대1을 기록했다. 코스피 역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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