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이용제한했던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천수영장[사진=예천군] 2020.11.11 lm8008@newspim.com |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방역체계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배정된 시간과 관계없이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12월부터는 중단됐던 수영강습도 운영을 재개한다.
수영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벽반을 2개 반으로 확대하는 등 총 6개 반을 운영하고, 각 반당 모집정원도 35명으로 늘린다.
예천군 관계자는 "매일 4회 정기소독, 탈의실 및 샤워장 수시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기준을 적용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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