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강태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10일 무안군에 따르면 가수 강태관은 부산 출신으로 학창시절 무안군립국악원에서 판소리를 공부하면서 무안군과 인연을 갖게 됐고, 2010년에 개최된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부문 일반부 장원을 거머쥔 실력자다.
미스터트롯 가수 강태관이 무안군 제1호 홍보대사가 됐다. [사진=무안군] 2020.11.10 kks1212@newspim.com |
강태관은 "무안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군정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의 위상을 높이고 축제와 농수산물 홍보 등을 위해 홍보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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