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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유가 급락에 투심 개선, 상승...석유株·은행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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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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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증시는 25일 미국·이란 종전 합의 기대에 상승했다
  • 유가 급락과 루피화 강세로 인플레·재정 부담 완화 기대가 커졌다
  • 금융·석유 대형주가 강세를 이끌며 외국인 매도세 완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센섹스30(SENSEX30) 76,488,96(+1073.61, +1.42%)
니프티50(NIFTY50) 24,031.70(+312.40, +1.32%)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5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감에 유가가 급락하고,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다.

센섹스30 지수는 1.42% 오른 7만 6488.96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1.32% 상승한 2만 4031.7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평화와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이란 주변 아랍국가 지도자들과 논의했다며 "협정이 대체로 협상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합의가 세계 원유 이동의 5분의 1을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유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5.53% 급락하며 배럴당 91.25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7월물 가격도 장중 한때 5.38% 하락한 배럴당 97.97달러까지 내려가며 2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유가 하락은 인도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약화시키며 통화 완화 정책 전망을 개선할 수 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최고투자전략가인 VK 비자야쿠마르는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근접했다는 기대감에 유가가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며 "전쟁 발발 이후 비슷한 기대들이 빗나간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시장은 명확한 결론을 기다리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가 성사되고 유가가 하락한다면 시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피화 가치 상승도 투자 심리를 강화시켰다. 인도 통신사 PTI에 따르면, 루피화는 이날 0.35루피 하락(가치 상승)한 달러당 95.25루피로 마감했다. 유가가 하락하며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에 더해 산제이 말호트라 인도 중앙은행(RBI) 총재가 외환 시장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비자야쿠마르는 "최근 달러당 96.96루피까지 치솟았던 루피화 환율이 하락한 것은 반가운 추세"라며 "통화 안정은 지속적인 매도세를 보여온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을 다시 (인도)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데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상승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안정되고 루피화 가치가 상승해야 하며, 글로벌 채권 수익률 하락과 인공지능(AI) 투자 동력 약화 등 여러 요인이 동시에 발생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238억 6000만 달러(약 36조 1288억 원) 상당의 인도 주식을 매도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연간 순유출액을 넘어선 것이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25일 추이

16개 세부 지수 중 15개 지수가 상승했다. 특히 대형 금융주 중심의 니프티 금융 지수가 인도 최대 민간 은행인 HDFC 은행과 ICICI 은행의 상승에 힘입어 2.2% 올랐다.

아리한트 캐피털 마켓 의 기관 투자 부문 책임자인 아니타 간디는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컸던 것과 이란 전쟁의 거시경제적 영향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은행주는 이번 매도세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며 "그러나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서 진전의 조짐이 보이면서 이러한 추세가 다소 반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석유 기업 주가도 상승했다. 정부가 이날 이달 들어 네 번째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을 인상한 것이 재료가 됐다.

바라트페트롤리엄(BPCL), 힌두스탄석유공사(HPCL), 인도석유공사(IOC) 각각 4.3%, 3.6%, 3.3% 급등했다.

맥스헬스케어는 올해 1~3월 성장률이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발표한 뒤 2.2% 하락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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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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