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 캐주얼 피칭행사 PPL(Pizza Pitching Lounge)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PPL 행사는 피자를 먹으며 자신의 아이템을 피칭하는 캐주얼 행사로 투자사,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투자 유치, 사업 제안을 위한 스타트업 IR 피칭(기업설명)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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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캐주얼 피칭행사 PPL의 한장면[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2020.11.10.psj9449@newspim.com |
부산센터는 지난 wadiz와 콜라보한 PPL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NX NIVEA 와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함께 한해의 마지막 PPL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NX NIVEA의 K-뷰티 오버뷰 등 간단한 이야기를 진행 한 후 스타트업 기업의 피칭을 진행한다.
롯데 액셀러레이터는 "피칭 우수기업 1개사에게 L-CAMP 프로그램 1차 서류 통과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한다. 피칭 참가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성학 부산센터장은 "올해 마지막이 될 PPL 행사에도 많은 스타트업이 참여해 성장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뷰티 및 패션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스타트업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