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역 내 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9일부터 2주간 평생교육시설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학교부설 평생교육시설 1곳,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학력미인정) 2곳, 지식인력개발사업관련 평생교육시설 2곳, 원격평생교육시설 4곳, 언론기관부설 13곳, 시민사회단체부설 8곳, 사업장 부설 4곳,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1곳으로 총 35개소다.
점검사항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신고한 위치 및 명칭의 일치 여부 △교육과정편성 운영 및 변경사항 등의 신고 준수 여부 △학습비 내역 및 초과 징수, 반환 기준 준수 여부 △평생교육사 배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화재 등의 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화기 비치 여부 및 안전 전검 체크리스트 작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박용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평생교육시설의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전한 운영을 도모해 관내 평생교육시설 운영 현황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수강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