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요양시설 등 54명 늘어…누계 6326명

기사입력 : 2020년11월08일 13:10

최종수정 : 2020년11월08일 13:10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 내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성동구 노인요양시설 관련 3명 등이 추가되며 모두 54명 늘었다.

서울시는 전날인 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총 54명 늘어 누계 632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0.11.08 nulcheon@newspim.com

신규 확진자 수 54명을 그 전날 검사 건수 5039건으로 나눈 확진율은 1.1%를 기록해 최근 15일간 평균 0.9% 보다 높았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다시 늘고 있다.

동대문구 요양시설 에이스희망케어센터는 전날 기준 8명 늘어 서울 누적 34명을 기록했다. 성동구 노인요양시설 관련은 전날 5명 늘어 총 6명으로 집계됐다.

또 ▲강남구 역삼역 관련 5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5명 ▲서초구 빌딩 관련 4명 ▲강서구 보험회사 관련 1명 ▲서울음악교습 관련 1명 ▲용산구 의류업체 관련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명, 기타 9명, 감염경로 미확인 14명 등이다.

clea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