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이민 기자 = 6일 오전 10시 6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한 주택가에서 A(80) 씨가 쓰레기 소각 작업 중 숨졌다.
성주소방서 전경[사진=성주소방서] 2020.11.07 lm8008@newspim.com |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A씨 몸에 불이 붙은 것을 본 주민이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A씨는 숨진 뒤였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쓰레기 소각 중 넘어져 몸에 불이붙은 것으로 보고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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