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후속작...20년 후 세계 본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자료=넷마블] |
넷마블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을 위해 캐릭터들의 표정, 액션, 연기뿐 아니라 개발실에 별도로 세븐나이츠 IP 스토리만 관리하는 전문 팀을 만들어 시나리오, 캐릭터 설정에 완성도를 높였다.
또, 이 게임은 전략 전투의 재미를 최고치로 전달하기 위해 스킬의 다양화, 15개 유형의 진형, 마스터리 등이 존재하며, 전략적인 팀구성을 요구하는 시나리오 퀘스트, 4·8인 레이드, 결투장(PvP) 등이 주요 콘텐츠로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세븐나이츠2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