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5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톡비즈 부문의 광고사업에선 연말까지 1만곳 이상의 광고주 확보가 목표였지만, 9월 기준 누적 1만2000곳을 확보했다"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광고주 풀(Pool)을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구매를 옮겨가는 고객들을 겨냥한 광고주 마케팅이 늘고 있다"며 "고객들과 소통에서 톡채널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그 결과 실제 과금되는 톡채널 프로필 숫자가 전년대비 17% 늘어났고, 전체 채널 친구수는 36% 증가해 메세지 광고의 높은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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