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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3명 추가확진…안양 요양시설서 12명 감염

기사입력 : 2020년11월04일 14:45

최종수정 : 2020년11월04일 14:45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43명 증가한 총 5552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안양 '어르신세상 만안센터' 관련 12명, 광주 가족모임 관련 4명, 광주 SRC재활병원 2명, 해외 유입 2명, 지역사회 23명이다.

이중 노인주간보호시설인 어르신세상 만안센터는 12명(안양 8명, 의왕 3명, 안산 1명)이 확진돼 군포 남천병원과 함께  집단감염 형태에서 n차감염으로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에도 안양시 확진자 3명이 해당 센터 확진자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외유입과 관련해 폴란드 방문자와 평택미군기지 등 2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 미분류 확진자는 4명으로 파악됐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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