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안양 277~283번) 추가 발생했다.
4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안양 277~278번, 283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노인주간보호시설인 '어르신세상 만안센터' 관련 확진자인 안양 273번과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2020.11.04 1141world@newspim.com |
또 다른 확진자인 279번은 서울시 용산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3일 만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280번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해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1~282번 확진자는 서울시 영등포 215번 확진자 관련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동선과 접촉자들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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