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도쿄(東京)에서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9명 확인됐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 수가 2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31일 이후 3일 만이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502명으로 늘어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42명, 50대 36명 순이었다. 60대 이상은 27명이었다.
3일 0시 기준 일본 내 다른 주요 지역의 확진자 수는 ▲오사카(大阪)부 1만2950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798명 ▲아이치(愛知)현 6331명 ▲사이타마(埼玉)현 5912명 ▲후쿠오카(福岡)현 5236명 ▲지바(千葉)현 5064명 ▲오키나와(沖縄)현 3373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3301명 ▲효고(兵庫)현 3275명 등이다.
일본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3260명, 사망자는 1801명이다.
[자료=니혼게이자이신문] |
goldendo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