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1일까지 어린이 과학 체험프로그램인 '떠나요 과학소풍'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광주과학관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진행되며 CSI과학수사대, 스칸디아모스, 창의공작소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과학체험 프로그램 [사진=광주 북구청] 2020.11.03 kh10890@newspim.com |
CSI과학수사대 프로그램은 적외선이 수사의 도구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고 잉크가 쏟아져 보이지 않는 편지의 내용을 적외선으로 확인하는 등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칸디아모스는 공기를 정화시키는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공기청정 액자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창의공작소에서는 목공기계로 다양한 캐릭터 모양을 만들어 보고 다양한 시계부품을 결합해 나만의 캐릭터 시계를 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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