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비영리법인 햇살마루와 함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을 방문해 주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7월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LX직원과 한의사,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한방의료 진료․처방 △개인별 건강관련 상담 △가정상비약 등을 제공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주관의 한방의료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사진=LX] 2020.11.02 lbs0964@newspim.com |
이명순 완주군 상관면 용암마을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 하셨다"며 "우리 마을뿐 아니라 주위 다른 마을주민들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X 김상태봉 운영지원부장은 "이번 한방의료 봉사가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내년에는 더 많은 의료봉사 기회가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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