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27명 증가한 총 5403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성남 분당중 관련 2명, 행복해요양원 관련 2명, SRC재활병원 관련 2명, 양주 섬유회사 관련 2명 등 집단감염 발생지에서 산발적 n차 감염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감염경로 미분류 확진자가 8명으로 수원,성남, 안양, 고양, 의정부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4명 모두 평택미군기지 관련해 발생했다.
한편, 경기도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인파가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클럽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31개 시·군, 경찰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심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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