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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参"得人心的文登西洋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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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多年前,秦始皇东巡,寻到人参作为长生不老仙药;2000多年后,秦始皇东临之地,又一种中药材成了人人称道的养生之宝,它就是文登西洋参。

参,作为中药四维之首,自古以来被推崇为"轻身延年"的滋补上品。就是在此次抗击新冠肺炎疫情期间,无论是各省市卫健委提出的中医预防方案中,还是多版《新型冠状病毒肺炎诊疗方案》中,诸参都立下了汗马功劳。

西洋参节上展示的当地人参。【图片=《金桥》杂志提供】

中国人服用人参的历史非常悠久。早在《神农本草经》中就记载,人参"主补五脏,明目益智,久服轻身延年"。明代李时珍的《本草纲目》认为,人参"治男妇一切虚证"。

而在中医药长达数千年的历史发展进程中,西洋参算是一个"外来户",大约在18世纪进入中国,乾隆时期,才开始出现"西洋参"之名。在清代《本草纲目拾遗》中,专门列有"西洋参药性考"一节,认为西洋参"味类人参,惟性寒","虚而有火者相宜"。如此一来,药性偏凉的西洋参,刚好与"提气助火"的中国人参相互补充。

西洋参虽原产自北美大陆,与中国土生土长的人参同科同属不同种,但性状和化学成分相近,也是名贵中药、高级滋补佳品。《本草从新》言其"补肺降火,上津液,除烦倦,虚而有火者相宜"。而且,正如《医学衷中参西录》所言,"西洋参,性凉而补,凡欲用人参而不受人参之温补者,皆可以此代之"。可见,与大补药品人参相比,西洋参适用人群更广,更适合作为保健品。

而且,据山东省中医院的霍青主任分析,"防治新冠肺炎,西洋参更适合",原因就在于"今年是金运太过之年,燥气非常明显,而西洋参所具有的特性比较适合这个病情。"

开花的西洋参。【图片=《金桥》杂志提供】

近些年,在诸多西洋参中,有着"绿色黄金"之称的文登西洋参,以其绝佳的品质备受青睐,最近还入选了药食同源目录。文登西洋参为何能脱颖而出呢?这还得从"8粒种子"的故事说起。

上世纪80年代以前,中国西洋参基本都是从美国、加拿大进口,国内还没有成功种植的先例。1981年,文登农民王继振捧着从美国引进的8粒种子,开始破解西洋参种植密码。经过几年的种植试验,终于在1986年取得了西洋参在农田的成功栽培。近40年的探索发展,如今,文登西洋参种植面积已经发展到5.5万亩,年出圃西洋参面积1.5万亩,产量达7500吨,占全国年总产量的近70%,是中国最大的西洋参主产区。"中国西洋参之都"在文登大地上迅速崛起。

那么,好参是怎么种出来的呢?一个重要原因,它生长在北纬37°这个神奇的纬度上。

地处北纬37°的文登,北依昆嵛山,南临黄海,夏无酷暑,冬无严寒,无霜期长,非常适宜名贵中药材生长。独特的气候和地质条件造就了文登西洋参的绝佳品质,据检测报告显示,其主要营养成分皂苷为每100克含9.2克,硒的含量为0.08%,均明显或成倍高于国内外同类产品,并已列入国家地理标志农产品登记保护。

"得天独厚的自然环境加上关键技术的规范运用才是文登西洋参高品质的关键所在。"中国医学科学院药用植物研究所研究员高微微说。

种植户们正在收获西洋参。【图片=《金桥》杂志提供】

一块参田里,参棚高达2.5米,垄距2米,这是新式参棚的标准。据当地参农介绍,"这样的标准便于机械化作业管理,而且通风良好,减少了病菌发生,避免了直射光,加上追施菌棒、豆粕等发酵肥料,能比过去增产20%。"

而且,"按照西洋参绿色认证标准化种植要求,每一块参田在种植前都要进行检测,确保大气、水质、土壤达标,在一定范围内没有各种污染源。"文登颐阳西洋参专业合作社社长孟洪涛表示,通过标准化种植的西洋参能从源头上控制西洋参饮片、西洋参中成药及西洋参保健药品、西洋参保健食品的质量,并和国际接轨。

标准化种植,已成为市场的"通行证"。早在2016年,文登就成立了西洋参产业发展办公室,建立了交易中心、研发中心、检测中心,将国内高层次检验、检测机构引入园区,对进入交易中心的西洋参进行抽检,按农药、重金属残留区分等级。对符合《中国药典》标准的产品,才贴上"文登西洋参"地理标识标签。

"通过药典标准化种植,以及GMP标准化加工,将来西洋参产品将有一个从'出生'到产品形成详细的'身份证'。消费者通过扫描二维码等方式,追溯系统可以对每一支西洋参实行全方位跟踪、监管,确保人参从种植、加工、仓储、销售、物流到消费者手中都是安全、优质、高效的。"颐阳集团董事长于海先说,从一粒种子到一款产品,每一颗参都得经过5次检验。

颐阳集团的西洋参生产加工车间。【图片=《金桥》杂志提供】

走在可持续发展之路上的文登,正是通过严格的标准化种植,保证了文登西洋参与众不同的道地、高品质和高功效。

"文登西洋参的主要成分高于进口产品,有效成分含有多种氨基酸、多糖和无机元素,在补气养阴、清热生津、养胃生津方面具有良好的功效,常用于气虚阴亏,虚热烦倦,内热消渴,口燥咽干等。"世界中医联合会青年中医培养工作委员会副会长、山东威海市文登区首席中医健康顾问马新童表示,此外,西洋参还可以增强中枢神经系统功能、保护心血管系统、提高免疫力、促进血液活力、治疗糖尿病等。"所以说,西洋参具有广泛适用性。"

站在健康产业发展潮头,文登正以大健康产业视野审视,将西洋参产业朝着百亿的目标迈进,让文登好参享誉世界。

(内容转自《金桥》杂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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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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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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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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