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후 4시11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포란재 아파트 뒷편 현장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포항 소방당국이 25일 오후 4시11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0.10.25 nulcheon@newspim.com |
이날 발생한 불로 컨테이너 사무실 1개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하자 포항 소방당국은 펌프3, 물탱크1, 구조1, 구급1대 등 진화 장비 10여대를 급파해 화재 발생 30여분만에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한 현장 사무실은 지난 2010년 5월 시공사 부도로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 곳으로 전기가 끊어진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25일 오후 4시11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0.10.25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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