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우건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23~26일 당첨자 계약

기사입력 : 2020년10월23일 10:00

최종수정 : 2020년10월23일 10:00

당첨자 선정 1년 후 분양권 전매 가능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이달 23~26일까지 4일간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전북 완주 첫 브랜드 아파트다. 또한 지방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피한 '막차' 단지다. 이에 따라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2020.10.23 sungsoo@newspim.com

이 아파트는 지난 28일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 49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531건의 청약이 몰렸다. 이로써 평균 5.0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청약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7.19대 1을 기록한 84㎡A 타입이 차지했다. 이 타입은 262가구 공급에 1883건이 접수됐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로 푸르지오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완주는 물론 전주, 익산 등 주변 도시에서도 청약을 넣은 사람이 많다"며 "분양권 전매 제한 1년을 적용받는 마지막 아파트여서 구매 부담이 적은 것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삼계읍 수계리 70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총 91만4000㎡)에 조성되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다. 편의시설이 밀집한 전주 에코시티까지 차량으로 7분 거리며, 완주산업단지까지 차로 3분이면 갈 수 있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 세대 개방감 높은 4베이를 적용하고, 4룸(84㎡A·B) 혁신 설계도 갖췄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골프연습장, 독서실, 피트니스,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322-1(완주소방서 옆)에 위치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