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2020국감] 오늘 군사법원 국감…野, 서욱 장관에 '추미애 아들' 집중포화할 듯

기사입력 : 2020년10월23일 06:00

최종수정 : 2020년10월23일 16: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방부·與 "추미애 아들 휴가 문제 없어" vs 野 "규정 어긋나"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군사법원 국정감사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출석한다. 야당 측 의원들은 서 장관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에 대해 집중포화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서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서울=뉴스핌]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2020.10.07 photo@newspim.com

이날 국감에서는 추미애 장관 아들 서모 씨의 카투사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이 집중적으로 거론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앞서 국감 질의와 공식입장 등을 통해 "서씨의 휴가가 규정에 따른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육군도 지난 16일 국감에서 "서씨의 휴가가 지휘관 승인 하에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한다"며 국방부의 입장과 궤를 같이 했다.

하지만 야당은 서씨 휴가가 규정에서 어긋난 것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육군본부 국감에서 "지휘관이 재량권을 발휘할 수 있다 해도, 법과 육군 규정 테두리 내에서 해야 하는 것이지 법이나 규정을 어기면서 재량권을 발휘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때문에 이날 국감에서도 서씨 문제에 대해 국방부 장관과 여당, 그리고 야당 간에 극명한 입장차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