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가 망상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혹 규명을 위해 22일 집행부 간담회를 가졌다.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장실에서 부시장, 경제관광국장 등 시 집행부와 함께 한 자리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사업추진 의혹에 대한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혹 규명을 위해 동해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해시 집행부가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2020.10.22 onemoregive@newspim.com |
시의회는 집행부가 TF 등 전담조직을 통해 대책마련을 해 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망상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동해시의회는 망상1지구 개발사업의 각종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도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건의하기로 하고 오는 23일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망상1지구 범시민 비대위와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 차원의 대응방향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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