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이 중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도 나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235번 확진자(충남 508번)는 60대로 천안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시 코로나 현황 2020.10.21 shj7017@newspim.com |
천안 236번 확진자(충남509번), 천안 237번(충남510번), 천안 238번(충남511번)도 검체 채취해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 235번 확진자는 대전 422번 접촉자이며 천안 236, 237번 확진자는 천안 23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이 나왔다.
특히 천안 238번 확진자는 40대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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