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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므누신, 부양안 논의 진전…20일 재협상

기사입력 : 2020년10월20일 07:29

최종수정 : 2020년10월20일 07:30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코로나19(COVID-19) 부양책 관련 논의에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각) 드루 해밀 펠로시 의장 대변인은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양측이 한 시간 가까이 이어진 전화 통화에서 "계속적으로 이견을 좁혀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펠로시 의장은 (협상 마감 시한인) 20일까지는 (오는 11월 3일) 선거 전으로 법안 통과가 가능한지 명확성을 갖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펠로시 의장은 지난 주말 부양안 협상 시한을 20일로 제시한 바 있다.

현재 민주당은 2조2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밀어붙이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1조8000억 달러까지 제시 금액을 올린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조8000억 달러 이상까지 부양안 규모를 늘릴 수도 있다고 했지만, 공화당 지도부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미국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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