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농식품 온라인 유통시장 확산을 위해 온라인 종합 입점, 유튜브 광고 및 관련 마켓 입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청 전경 2020.10.18 shj7017@newspim.com |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이달 중 유통 품평회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 온라인몰 입점, 유튜브 광고입점, 홍보동영상 제작 등 국내 유명 업체를 선정해 위탁할 예정이며 해당 경영체는 위탁업체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한다.
유통 품평회 참가 대상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림축산물을 활용해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경영체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및 미인증 경영체 모두 해당된다.
품평회 참가신청은 23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충남6차산업'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농업인과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번 지원을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며 "이달 중 열릴 예정인 유통 품평회에 많은 경영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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