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진안홍삼한우협동조합에서 한우농가 1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컨설팅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통한 애로 기술 해결과 진안홍삼한우 브랜드 조기 정착으로 진안지역 한우산업의 활로를 찾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 한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 모습[사진=진안군청] 2020.10.16 lbs0964@newspim.com |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개량, 번식, 경영,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등 축산업 전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돼 한우 농가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개별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1:1 맟춤형으로 질의응답 및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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