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국토교통부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 지정을 위해 오는 16일 신청서를 제출한다.
도심융합특구는 대전 등 지방 5대 광역시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이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뉴스핌] 이원빈 기자=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국토부는 지난달 23일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국토부는 5대 광역시가 제출한 후보지에 대한 현장실사 등 추가 조사를 통해 선도사업지 선정, 기본계획 수립 및 특별법 제정, 특구 지정을 거쳐 2022년부터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날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5개 자치구로부터 신청받은 후보지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
시는 도심융합특구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미래 라이프 스타일 선도형 정주환경 조성으로 워라밸(Work & Life Balance)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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