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서울시가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확진자 누계는 562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도봉구 다나병원 1명(서울 누계 65명) ▲서대문구 장례식장 1명(〃 15명) ▲ 동작구 가족 관련 1명(〃 7명) ▲ 해외 접촉 3명(〃 440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급증한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는 5명(〃 2943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 973명)이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 이후 장례식장, 식당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수시로 환기와 소독을 실시하고 종사자·이용자 모두 최대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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