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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애플, 첫 5G 아이폰12 공개 …팀쿡 "새로운 시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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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밀리미터파 서비스 지원 예정
5나노 공정 적용한 A14 바이오닉 칩 탑재
디자인도 테두리가 화면과 직각 디자인 적용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 탑재
99달러 홈팟 미니, AI비서·시리 활용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애플이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를 공개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더 빠른 5G 서비스를 구현 했으며, 디자인 측면에서는 처음으로 직각을 이루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0.10.14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12 신제품의 모습 [사진=애플 제공] ticktock0326@newspim.com

13알(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스티븐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 4종을 공개했다. 아이폰12 미니(5.4인치·699달러), 아이폰12(6.1인치·799달러), 아이폰12 프로(6.1인치·999달러), 아이폰12 프로 맥스(6.7인치·1099달러)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은 아이폰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5G가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다운로드·업로드할 수 있으며,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과 더 반응이 빠른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먼저 아이폰12는 5G 중에서도 더 빠른 '밀리미터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협력해 '버라이즌 5G 울트라 와이드밴드(밀리미터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은 "전세계 30개 지역에서 800 개 이상의 이동 통신사에서 5G를 테스트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AP 최초로 5나노 공정을 적용한 A14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다. 애플에 따르면 머니러신 강화로 기존보다 50% 빠른 그래픽처리장치(GPU) 속도를 지원하며, 그 어떤 스마트폰 보다 빠른 속도를 보인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아이폰의 디자인 변화도 눈에 띈다. 테두리가 화면과 직각을 이루는 디자인이 적용돼 그동안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 또 아이폰12는 아이폰11보다 11% 얇아졌으며, 부피는 15% 줄였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0.10.14 아이폰 12 신제품의 카메라 모습 [사진=애플 제공]ticktock0326@newspim.com

트리플 카메라도 탑재 됐다. 아이폰12 시리즈 가운데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부터는 후면에 듀얼 카메라가 아닌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라이다(LiDAR) 센서를 탑재해 증강현실(AR)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이외에도 자석을 이용한 무선 충전 시스템인 '맥세이프'도 새롭게 도입됐다.

팀쿡 애플 CEO는 아이폰12 신제품을 소개하며 "5G네트워크와 A14칩,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아이폰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새롭게 출시된 99달러 홈팟미니는 아름답고 컴팩트한 디자인과 AI(인공지능) 비서, 스마트 홈 기능을 제공한다. 가족 구성원 각자에게 개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시리를 활용한다. 이어 애플 뮤직, 팟캐스트 등과 연동할 수 있으며, 향후 판도라, 아마존 뮤직 등의 음악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애플의 주식은 신제품 공개 이후 3% 이상 하락중이다. 이날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 770억 달러 증발한 상태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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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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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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