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특별 구직지원금' 2차 신청이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원금은 코로나19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 1인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 포스터 [사진=영광군] 2020.10.13 ej7648@newspim.com |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를 통해 받는다.
대상자는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올해 구직지원프로그램 종료자 또는 진행 중인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을 1회 지급 및 본인 희망 시 취업상담과 알선·직업훈련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용노동부는 신청이 완료되면 신청인의 취·창업 여부 확인 등 자격요건을 심사한 후, 처리 결과를 오는 11월 중순에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청년센터(1811-9876),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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