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서 추가 확진…누적 49명

기사입력 : 2020년10월10일 23:27

최종수정 : 2020년10월11일 08:25

[의정부=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병원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뉴스핌 DB.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 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9명으로 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입원 환자 20명, 간병인 14명, 보호자 10명, 간호사 3명, 병원 직원(치료사) 1명, 간호사 가족 1명 등이다.

5층에서 44명, 3층에서 3명, 지하에서 일하는 직원 1명 등이다.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보건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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