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현재 적용 중인 학교 학생밀집도 최소화 학사운영 방식을 10월 12일부터 1주일간 연장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ews2349@newspim.com |
이는 추석연휴 특별 방역기간(9월28일~10월11일) 중에도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학교 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이다.
이로써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유·초·중학교는 3분의1 이하,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 밀집도를 각각 유지해야 한다.
특수학교는 밀집도 3분의 2 이하를 유지토록 권장하나,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결정·시행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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