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미만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승강장에 정차중인 KTX에서 시민들이 좌석 간 띄워앉기하며 창가쪽으로 착석해 있다. 2020.09.29 dlsgur9757@newspim.com |
발생 경로별는 국내 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국내 발생 23명 중 서울 지역은 11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대를 기록했으며 경기가 6명, 부산이 3명, 경북 2명, 충북 1명이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6명이 확인됐다. 이들 중 내국인은 3명이었으며 외국인은 12명이었다.
38명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는 2만3699명이 됐으며 178명이 격리해제돼 총 2만1740명이 격리해제됐다.
위중증환자는 115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총 407명이 사망했으며 치명률은 1.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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