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가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정민 부산시 감염병대응팀장이 2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붓싼뉴스=캡처] 2020.09.28 news2349@newspim.com |
이정민 부산시 감염병대응팀장은 2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27일 의심환자 481건을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 2명이 나와 누계 410명"이라고 밝혔다.
중증환자 2명, 위중환자 5명을 포함해 총 60명이 입원해 있으며 346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가족사이인 신규 부산 409번과 410번 확진자는 의심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원 조사 중이다.
부산 400번 택시기사와 관련해서는 가족 및 지역사회 접촉자 17명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다.
뿐만 아니라 택시승객 72명중 음성 61이며 나머지 11명은 검사중이다.
부산 405번와 관련된 접촉자는 동평중학교, 학원 등 지역사회 접촉자 104명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다.부산406번와 관련된 접촉자는 경원고등학교, 학원 등 총 224명이며 모두 음성이다.
부산 407번 관련된 접촉자는 38명 중 이중 18명 검사한 결과, 음성 18명이며 나머지 20명은 검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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