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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문 대통령 '종전선언' 앞두고 방미…"한·미동맹 재확인"

청와대 "대선 앞둔 미 행정부·조야 한미동맹 지지 재확인"

  • 기사입력 : 2020년09월27일 11:42
  • 최종수정 : 2020년09월28일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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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청와대는 27일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존연설을 앞둔 지난 16일부터 4박5일간 미국을 방문해 확고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등 한미 간 주요 현안 및 역내 정세 등에 협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김현종 2차장이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을 비롯한 국무부, 국방부, 에너지부, 상무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싱크탱크 인사 등을 면담하는 등 역내 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alwaysame@newspim.com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김 차장의 이번 방미를 통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 행정부 및 조야의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다"며 "또 한국과 미국의 양자 현안과 함께 북한 문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김 차장의 방미는 문 대통령이 지난 23일 새벽 제75차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시작점으로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하기 직전에 이뤄졌다.

이에 따라 김 차장이 워싱턴에서 미국 고위 당국자들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 연설 내용을 미리 설명하고 종전선언에 대한 미국 정부의 협조를 당부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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