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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휴요양병원 코호트격리 확대...입원환자 55명 타병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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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업 183곳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강덕 시장 "확진자 동선 상세 공개하겠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일 째 이어지자 경북 포항시가 기존 코호트 격리를 확대하는 등 고강도 방역에 들어갔다.

이강덕 시장은 24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지난 21일부터 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포항휴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확대조치한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지역에서 요양병원 등의 지역감염 사례가 이어지자 이강덕 시장이 24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코호트 격리 확대 등을 포함한 고강도 방역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0.09.24 nulcheon@newspim.com

또 유증상자 격리를 위한 공실 마련을 위해 해당 병원 입원환자 중 55명을 지역 내 2곳의 다른 병원으로 전원 조치하고 이들 전원 환자들에 대해 2주간 코호트 격리 수준으로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포항휴요양병원은 층간 이동을 제한하고 지난 21일부터 5층에 국한된 코호트 격리를 3층에도 확대 적용된다.

포항 휴요양병원의 입소자와 요양보호사 등 263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지난 21일 1명에 이어 22일 3명, 24일 3명 등 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긴급 방역대책을 발표하고 "지역 사회 확산 사전 차단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현재 보건소에서만 가능하던 취약계층 2만여 명의 무료 예방접종을 일반 병원에서도 시행하도록 했다"며 "현재 의무화된 마스크 착용 시 마스크는 반드시 식약처의 인증된 kf94를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포항시는 또 현재 집합금지 중인 지역 내 직접판매 홍보관 4곳 외에 방문판매업체 183개소에 대해서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 시장은 "경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행정명령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구상권 청구 등 고강도 단속을 시행한다"며 "시민들도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요양원, 기숙사 등 집단시설에 대해서도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부 입원 환자들의 타 병원 전원과 함께 코호트 격리 확대 조치된 경북 포항시 소재 휴요양병원. 2020.09.24 nulcheon@newspim.com

이어 "시민들이 불분명한 정보에 의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공식 SNS, 홈페이지 등에 확진자의 동선을 상세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오늘 확진된 환자들은 전수조사 시행으로 밝혀진 만큼, 향후에도 확진자 발생 시 검체 대상자의 폭을 전격적으로 넓혀 사전에 감염원을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재명 포항시 감염병대응본부장은 "지역내 의료기관의 안정이 중요하다"며 "지역 내 종합병원들은 신규 입원환자에 대해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지역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18일부터 별도 해제까지 시 전역에 '마스크 의무착용' 행정명령을 발령한 상태이다.

오는 10월 13일부터는 시민이 아니더라도 시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는 한편, 방문판매와 다단계판매, 판매홍보관 등의 집합을 금지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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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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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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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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