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추석연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마스크 1만1000매를 지원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무료 배부하도록 했다.
또 안전요원을 배치해 코로나19 방역을 하루 2회 실시하고 점포별 자체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삼척시가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들을 위해 삼척중앙시장에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2020.09.23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50억원 규모의 삼척사랑상품권 10% 추가지급 특별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유관기관·사회단체, 기업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기간'을 운영한다.
도계전두시장에서는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며 2만원 이상 구매 후 지정된 교환처에 현금 영수증 또는 카드 영수증을 제출하면 최소 5000원~최대 4만5000원 상당의 시장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서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북 제공 및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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